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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과 호르몬치료에 대한 필요성과 오해

폐경기 증상

땀이 나고, 한기가 들기도 하고, 얼굴이 반복적으로 달아오른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짜증이 늘고 우울감도 동반된다.

폐경 후 2~3년부터 비뇨생식계 적신호가 켜진다.

 -> 질과 요도가 건조해져서 성관계시 통증이 발생하고, 방광기능이 약해져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폐경기 호르몬 치료

노년기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호르몬 치료여부다.

호르몬치료는 득이 실보다 많다.

호르몬 치료는 언제 시작하는가가 중요하다. 

-> 폐경 직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유방암에 위험이 있다는 것은 과장되어 있다.

 -> 60세 이상에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거나,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여성,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심각한 심혈관 질환이 있는 여성은 호르몬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

폐경기 호르몬 치료효과

폐경 증상이 있어서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약을 먹기 시작하고 한달 이내에 증상이 좋아지고, 6개월이면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다.

약 부작용으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유방이 팽창하는 느낌이 들 수 있고, 전신이 붓기도 한다. 이런 부작용이 있을때는 약을 바꾸거나 잠시 끊기도 한다.

보통 호르몬 치료 시작 후 5년째 한번 끊고,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더 복용할 지 결정한다.

폐경기 여성 주의사항

폐경기 여성의 건강관리는 골다공증과 비만 예방이 병행되어야 하며,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혹은 하루 한시간 이상 햇볕은 쬐는 활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채식위주의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하다.

글의 출처: 에비뉴여성의원